2000년생 나폴리 기대주 자코모 라스파도리가 허벅지 부상으로 당분간 스쿼드에서 이탈한다.나폴리는 17일(한국시간)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"메디컬 테스트 결과 라스파도리의 왼쪽 허벅지에서 약한 부상이 발견됐다"면서 "라스파도리는 재활에 들어갔다. 복귀까지는 몇 주가 더 필요할 것"이라고 발표했다.나폴리는 정확한 회복기간을 명시하지 않았으나 풋볼 이탈리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대 6주 동안 이탈이 예상되고 있다. 최악의 경우 4월 초에야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.2000년생 공격수 라스파도리는 2019년 사수올로에서 프로에 데뷔